🎾 0-3 에서 역전 — 리바키나, 멜버른의 여왕이 되다
작성일: 2026년 2월 1일 | 출처: Australian Open 공식, Olympics.com, ESPN, WTA

▲ 멜버른 야경 / 사진: Unsplash (저작권 무료)
2026년 첫 번째 그랜드슬램, 호주오픈 여자 단식. 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와 5위 엘레나 리바키나였습니다. 2023년 호주오픈 결승의 리매치. 그때는 사발렌카가 이겼습니다. 3년 뒤 멜버른에서 리바키나가 복수에 성공했습니다. 그것도 극적인 방식으로.
🎭 결승 전 — 둘 다 세트 하나 안 내준 채로 만났다
이번 결승이 유독 특별했던 이유가 있습니다. 사발렌카와 리바키나, 두 선수 모두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올라왔습니다.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이런 경우는 2008년 윔블던 이후 처음이었습니다. 사발렌카는 4년 연속 호주오픈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.
🔗 관련 기사: History on the line for Sabalenka and Rybakina — AO 공식
🔥 결승 — 3-0 리드를 뒤집은 리바키나
1세트는 리바키나가 먼저 선취했습니다. 6-4. 그러나 사발렌카가 2세트를 6-4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. 3세트 초반, 사발렌카가 연속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3-0으로 치고 나갔습니다. 2023년 결승의 데자뷔였습니다. 그때도 사발렌카가 1세트를 내준 뒤 역전했으니까요.
그런데 리바키나는 달랐습니다. 3-2, 3-3, 그리고 5-4로 따라붙은 뒤 결국 리바키나가 서브를 잡았고, 마지막 포인트는 에이스로 마무리됐습니다. 최종 스코어 6-4, 4-6, 6-4, 경기 시간 2시간 18분.
"정말 배틀이었어요. 정말 자랑스럽습니다." — 리바키나의 우승 소감이었습니다.
🏆 역사 — 세계 1위를 가장 많이 이긴 선수
이번 우승으로 리바키나가 세운 기록들입니다.
기록 내용
| 2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 | 2022년 윔블던에 이어 두 번째 |
| 세계 1위 상대 통산 전적 | 9승 6패 (60% 승률) |
| 세계 1위 상대 역대 최고 승률 | 세레나 윌리엄스(58.6%)를 넘어선 역대 1위 |
| Top 10 선수 3명 격파 | 호주오픈 역사상 나오미 오사카(2019) 이후 처음 |
| WTA 랭킹 | 경기 후 커리어 최고 3위로 상승 |
특히 리바키나는 세계 랭킹 1위에 한 번도 올라본 적이 없는 선수임에도, 1위 선수를 상대로 역대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이례적인 이력입니다.
🔗 기록 분석: Rybakina's recipe — AO 공식
📌 이 글에서 다룬 주요 기록 요약
- 리바키나, 호주오픈 생애 첫 우승 — 3-0 뒤진 3세트에서 역전
- 사발렌카·리바키나, 양측 모두 세트 무실점으로 결승 진출 (2008 이후 최초)
- 리바키나, 세계 1위 상대 역대 최고 승률 (60%)
- 사발렌카, 4년 연속 호주오픈 결승 진출 — 그러나 2년 연속 준우승
- 리바키나 2026 시즌 개막 성적: WTA 파이널스 우승 + 호주오픈 우승
참고 출처: Australian Open 공식 사이트 · Olympics.com · ESPN · WTA 공식 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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